중국, 약해지는 지구 자기장 감시 위해 위성 2개 발사
미래 출판 / 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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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5월 21일 일요일 오후 4시(현지시간) 지구 자기장 변화를 조사하고 감시하기 위해 고안된 위성 2개를 고비사막 주취안 발사장에서 발사했다.
Macau Science 1이라는 임무는 Long March 2C 로켓 위에 각각 무게가 500kg(1,100lbs)인 한 쌍의 위성을 들어 올렸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마카오 과학자들과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된 중국 최초의 우주 임무다.
두 위성은 약간 다른 두 개의 궤도에서 작동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지구 위 400km(250마일)를 비행하고 다른 하나는 고도 500km(310마일)에서 작동합니다.
중국 우주국인 중국국가우주국(CNSA)은 두 위성이 현재까지 지구 자기장을 가장 정확하게 측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이번 임무가 지구 자기장의 형성과 그것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구 자기장은 우리 존재에 매우 중요합니다. 보호가 없다면 우주선은 우리를 강타할 것이고 지구는 살기 좋은 대기를 유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구의 자성이 녹은 외핵의 액체 금속에서 유래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기록이 시작된 이후 자성의 강도가 왜 약간 감소했는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NASA에. 감소는 남대서양의 남아메리카와 남서아프리카 사이에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이러한 감소가 즉각적인 경고 원인은 아니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화성에 한때 핵의 냉각과 그에 따른 자기장의 감소로 인해 대기가 휩쓸려 갔을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acau Science 1 임무는 소위 남대서양 이상현상(South Atlantic Anomaly)을 이해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지구 내부까지 3,000km를 탐사함으로써 그렇게 할 것입니다. 두 위성 모두 고정밀 자력계부터 주변 우주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감지기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인상적인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위성은 유럽의 3개 위성 Swarm 임무와 중국-이탈리아 Zhangheng 1 위성 임무의 뒤를 이어 지구의 지자기장에 대한 데이터도 수집합니다.
Macau Science 1 팀은 이제 향후 6~12개월 동안 위성에서 궤도 내 과학 기기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위성은 최소 5년 동안 지구 자기장에 대한 데이터를 작동하고 수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